청년

청년과 사회참여

유네스코와 청소년
1950년대 국제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었습니다.
1, 2차 대전의 종결로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는 식민지였던 나라들이 새로 독립국으로 탄생하였으며, 과학기술과 교통, 미디어의 발달은 전례 없는 정보와 개인의 교류를 가져왔습니다.

1962년 제12차 유네스코총회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과거의 전통과 단절되면서 새로운 사회에서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소년 문제와 청소년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국제청소년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964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 국제청소년회의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최초의 국제회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회의에서 각국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사회 발전의 필수요소임을 확인하고 청소년 활동을 진흥하기 위해 일련의 권고문을 채택했습니다.

같은 해 10월에 열린 유네스코 총회는 이 권고문을 받아들여 청소년의 교외교육(out of-school education)에 초점을 맞추고 회원국들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갖고 회원국 실정에 맞는 청소년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이후 청소년은 여성, 아프리카 등과 함께 유네스코 주요활동분야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유네스코는 청소년이 문제 해결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임을 명시하고자 &청소년과 함께, 청소년을 위해(Acting with and for Youth)&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청소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의 정책 방향에 부응해 1960년대 부터 한국의 청소년 및 학생 문제에 천착해 왔습니다. 1960년대 청소년문제 연구협의회 및 유네스코 학생활동지도 교수협의회 창설을 주도하였으며, 1967년 유네스코 학생협회 출범, 1977년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네스코 청년원(경기도 이천)이 준공되면서 청소년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주요사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국내에 청소년단체가 급증하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00년대 이후 우리 사회의 20대 청년 문제에 좀 더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청소년을 15세-24세로 규정하고 있으며, 청년에 대해서는 따로 연령 규정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청소년과 마찬가지로 청년 이 누구인지는 나라별, 문화별로 다양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청년과 사회 참여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으로 청년들의 권리와 자유가 이전 보다 확대되고 있지만 실업 등 미래에 대한 불안 역시 증가하는 것은 오늘날 모든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청년문제는 단지 고용 확대 같은 경제적 조치로 해결될 수 없으며, 우리 사회가 무한경쟁에서 탈피해 삶의 다양한 모습들을 받아들이고 소외계층과 연대할 수 있는 성숙한 바탕위에서 모색되어야 합니다.

또한, 청년들은 기존의 전통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면서 당당한 목소리를 내어야 합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60년대부터 청년들이 동등한 당사자로서 청년과 사회 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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