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산 보호를 위한 ‘2025 투게더 걷기 캠페인’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11월 9일까지 유네스코 유산 보호를 위한 ‘투게더(70GETHER)’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걷는 길, 함께 지키는 유산’을 슬로건으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걸음을 나누며 인류 공동의 유산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개인, 단체, 학교,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unesco.or.kr/walktogether)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캠페인 굿즈(스포츠 타월과 접이식 방석)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의 유네스코 유산 지역에서 7km를 완주한 후 소셜미디어(SNS) 등에 캠페인 굿즈 인증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유산 보존의 가치를 담고 있는 만큼, 국민 뿐 아니라,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시행된다. 참가자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는 유네스코 유산 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윤병순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다양한 위협들로부터 단순히 유산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삶의 터전과 인류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물려주기 위한 미래 세대와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인 즉석 사진 부스, ‘포토 시그니처’ 매장에서는 유네스코 프렌즈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성해은과 함께하는 한정판 캠페인 포토 프레임이 선보여져, 시민들에게 또다른 참여의 재미를 선사한다.
‘2025 투게더 걷기 캠페인’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경주시, 에어비앤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에서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경주시 관광안내소를 통한 현장 접수 및 참여도 가능하다.
캠페인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홈페이지 unesco.or.kr/walktogeth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