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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보도자료 입니다.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마련
등록일 2000-05-03
'얘들아, 명동으로 모여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 청소년 문화공간 마련

젊음의 거리, 명동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서울시와 함께 명동에 있는 유네스코 회관에 약 300여평 규모의 '서울 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를 오는 5월 27일(토) 개관한다.
미지 센터(Myongdong Info Zone of Youth)에는 60여대의 컴퓨터를 갖춘 인터넷 카페를 비롯,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패션센터, 최첨단 영상 기기를 설비한 영상센터, 청소년 인권 및 동아리 지원센터, 공연을 위한 간이 무대 등이 자리잡는다. 열린 사람들 센터에서는 한국 입양인 연대가 주축이 되어 해외 입양아 문제 및 소외 받고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을 돌려 재미와 의미가 함께 하는 교육의 현장도 될 것이다.
미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청소년만의 전용 공간으로 청소년들의 모임이나 취미생활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쓰이게 된다. 또한 미지센터는 자체 청소년 전용 웹사이트를 운영,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국내외 외국인 청소년들과의 활발할 교류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5월 27일 미지 센터의 개관에 맞춰 13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거리 패션쇼 및 벼룩 시장 등 명동거리축제가 열린다. 명동거리축제는 개관 후에도 매주 토요일마다 계속되며, 명동성당과 서울 YWCA 등도 이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을 위한 마땅한 문화공간이 없는 터에 이번 미지센터의 개관은 청소년 뿐 아니라 여러 청소년 단체 및 시민 단체에서도 환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언제나 참여가 가능하다.

MIZY(Myongdong Info Zone of Youth) 개관
일시 : 2000. 5. 27 (토) 3시
장소 : 명동 유네스코회관 2층

문의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청소년팀 (02-755-9068)
E-mail : youth@une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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