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성인 여성 2명 가운데 1명
- 파키스탄 성인 여성의 58%는 글을 읽고 쓸 줄 모릅니다.
읽고 쓰고 셈하는 능력은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지만 파키스탄의 많은 여성들은 사회·문화·경제적 제약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배운다 할지라도 지속적인 학습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실생활에서의 활용이 어렵습니다. 브릿지 파키스탄 프로젝트는 성인 여성과 여자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작은 기부가 모여 꿈이 실린 도서관이 되고 재봉틀이 됩니다.
- 읽고 쓸 줄 아는 우리들은 ‘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큰 장애물이 되는지 잘 느끼지 못 합니다. 우리에게는 당연하고 대수롭지 않은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이 파키스탄 주민들에게는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됩니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파키스탄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유네스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파키스탄 내 지역학습센터에 기초 교육과 직업훈련 교육을 담당할 교사를 양성하는 한편, 기동성이 뛰어난 릭샤 도서관을 만들어 학교가 없는 곳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당장 가족의 생계를 고민해야 하는 여성들을 위해 재봉 교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여러분의 후원은 누군가에겐 기회의 날개가 됩니다!
- 여러분의 후원을 통해 파키스탄 소녀들과 여성이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글을 읽지 못해서 사회로부터 소외되었던 사람들이 직접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관청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행사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파키스탄의 이웃들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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