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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뉴스

유네스코 뉴스 입니다.
위원회 소식
등록일 2018-06-07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67차 정기총회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위원장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5 월 11일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사업 및 결산,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처리하고 부위원장과 신규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안병욱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박경립 강원대 명예교수 등 10명이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김상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육· 과학·문화 분야의 남북교류가 기대되면서 유네스코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하며 “유네스코의 중차대한 시대적 사명을 감안하여 유네스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 6월 방한​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6월 26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제13회 제주포럼’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다.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아줄레 사무총장은 포럼에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급변하는 세계와 한-유네스코 협력 비전’이라는 주제로 28 일에 개최되는 제주포럼 세션을 주관한다. 

 

SDG4-교육 2030 워킹그룹 대표기관 업무협약 체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5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8개의 국내 교육전문기관과 SDG4-교육 2030(이하 ‘교육 2030’) 워킹그룹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들은 올해 4월 교육 2030 워킹그룹 대표기관으로 지정됐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30년까지 국내 이행 촉진을 위한 교육 2030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수립 및 이행에 기여하고, 워킹그룹 대표기관들은 각 주제별로 이해 증진을 위한 활동 및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교육 2030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경인교대 업무협약식 체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경인교육대학교는 5월 15일 인천 경인 교육대학교 총장실에서 SDG4-교육 2030 달성과 관련된 사항, 세계시민교육 진흥 사업,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참여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사업 발굴, 제안,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두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임현묵 교육본부장, 조우진 개발협력본부장, 경인교육대학교 고대혁 총장, 박철희 기획처장, 김진석 학생처장, 김진종 기획과장, 박기용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광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 인프라 지원 사업과 병행하여 공고한 연대를 만드는 예비교사들의 지속적인 현장체험의 연속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예비교사들에게 교육 2030의 방향성과 유네스코 가치를 전파하는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 6월 개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린다. 세계유산협약에 의거, 세계 문화 및 자연 유산 보호를 위한 정부간 위원회로 설립된 세계유산위원회는 매년 6월에서 7월 사이 한 차례 회의를 개최한다. 세계유산협약 총회에서 선출된 21개 위원국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세계유산 선정, 세계유산기금 집행,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지정 및 해제, 등재 유산 관리 상태에 대한 보고 검토 등이 진행된다.

   이번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등재 여부 및 이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경계 변경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문화다양성협약 아태지역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 6월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6월 11일~15일 서울 중구 코리아콘텐츠랩에서 유네스코 본부와 공동으로 ‘문화다양성협약 아태지역 전문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문화다양성 분야 전문가 31명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하여 문화다양성협약의 의미와 적용에 대한 강의와 조별토론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다양성협약이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한경구 교수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제1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세미나 개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광학회가 주관한 ‘제1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및 세미나가 5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세계 빛의 날은 1960년 5월 16일, 미국의 물리학자 시어도어 메이먼(Theodore Maiman)이 세계 최초로 레이저를 작동시킨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 유네스코가 선포한 세계 기념일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지정된 세계 빛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빛을 이용한 양자정보통신 기술 등 우리나라 광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논의하는 세미나도 열렸다.

   오드리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기념 메시지에서 “빛은 개도국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광섬유는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 시민을 연결한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있어 빛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 용인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후원금 전달​

부산 용인고등학교(교장 황선원)는 지난 5월 21일 학교에서 모은 후원금 2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빈곤과 사회적 차별로 교육의 기회를 잃은 학교 밖 사람들에게 배움의 권리를 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 용인고등학교는 유네스코학교로서, 전교생이 동참하는 다양한 모금활동을 통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1,2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구촌 교육나눔 사업에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