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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지침>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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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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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연구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지침> 발간
지난 9월 8일 유네스코 본부는 <교육 및 연구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한 지침>(Guidance for generative AI in education and research) 보고서를 발간했다. 여러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이하 GenAI) 도구들이 연이어 빠르게 공개되고 있으나, 국가 법률이나 규제 제도는 이에 맞추어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GenAI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지 못하고 있으며, 학교 등 교육 기관은 GenAI를 검증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유네스코는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의 GenAI 활용에 대해 각 국가가 장기적인 정책을 계획하고, 인문주의적인 비전이 보장되는 인적 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전 세계적인 지침을 제안하고 있다. 이 지침은 인간의 주체성, 포용성, 형평성, 성 평등, 언어 및 문화의 다양성, 그리고 다양한 의견과 표현 증진 등 본질적인 인본주의적 가치에 대해 GenAI가 어떠한 잠재적 위험을 지니는지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가 기관이 개인 정보 보호의 의무화 및 사용 연령 제한의 고려 등 GenAI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한 주요 단계를 제안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 GenAI의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GenAI 제공자들의 의무사항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각 교육 기관들이 GenAI를 활용할 경우, 이가 교육적 차원에서 윤리적 및 교수법적으로 적절한지 검토해야 하며, 국제사회가 지식, 교수, 학습 및 평가에 미칠 GenAI의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보고서는 정책 입안자 및 교육 기관이 GenAI 시스템 활용 시 인간의 주체성을 보호하는 동시에 학생, 교사 그리고 연구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언하고 있다. 해당 영문 보고서는 유네스코 본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본: https://unesdoc.unesco.org/ark:/48223/pf0000386693?posInSet=1&queryId=3a817587-66e1-4941-b4b0-762087efd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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