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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원회 소식
| “2023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연례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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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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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연례회의” 개최 70주년 맞은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평생학습 맥락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는 2023년 3월 28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2023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국제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창립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2023년도 국내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주요 활동과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한경구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마음에 평화의 방벽을 세우고 평생학습 맥락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맡은 교육부 신문규 기획조정실장은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을 기울이는 교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네트워크사업실 담당자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 관계자가 학교 현장에서의 유네스코 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춘희 서울문성초등학교 교장, 윤지은 태전고등학교 교사는 발표를 통해 2022년도 유네스코학교 활동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오던 연례회의가 부분적이지만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의미가 더해진 이번 회의에 552개 유네스코학교에서 280여 명의 교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현장 30명, 온라인 250명)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는 1953년 학교 교육을 통한 국제 협력과 평화의 문화 증진을 위해 탄생한 네트워크로, 전세계 180여개국에 1만여 개의 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552개 초중고대학교가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축사를 하고 있는 교육부 신문규 기획조정실장
 유네스코학교 교사 2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회의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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