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교육 후원금 2억4천여만원 기부 2020-11-18 (조회수 1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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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17일 오전 유네스코회관에서 유네스코 브릿지 아시아 교육지원 후원금 약 2억4,0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난 9월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온라인 게임인 에픽세븐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로 교육의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는 남아시아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게임 아이템을 판매해 후원금을 조성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에픽세븐 게임 이용자 약 3만1,000명이 교육나눔을 위한 기부 패키지 구입에 참여해, 총 2억3,849만1,830원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슈퍼크리에이티브 강기현∙김형석 공동대표 등 스마일게이트 계열사 관계자가 참석해 김광호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남아시아 저개발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쓰기와 읽기, 셈하기 등 기초교육 지원 ▲학용품 및 교보재 보급 ▲교사 양성 및 파견 ▲가정 소득증대를 위한 직업 기술 교육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광호 사무총장은 "언어와 세대, 이념의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게임을 통해 3만 명이 넘는 게임 사용자들이 기부에 참여해 주신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3만명이 넘는 글로벌의 에픽세븐 유저 분들이 기부에 뜻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글로벌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유저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진행돼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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