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인터뷰] 모두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 더 기쁘고 뿌듯합니다 2016-02-12 (조회수 4907) |
---|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SK네트웍스가 함께 마련한 ‘드림패키지’는 유네스코 교육 나눔의 일환으로 아시아 저개발국 소외계층 아동에 학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후원 기업인 SK네트웍스 임직원뿐 아니라 국내 23개 학교 학생들까지 참여해 학용품이 담긴 가방을 직접 채색하는 ‘참여형 나눔’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가 깊다. 그렇게 마련된 학용품 세트는 지난 1월 네팔과 인도 등 아시아 소외계층 아동 1500명에게 전달됐다. SK네트웍스에서 드림패키지 사업을 담당하며 참여자들의 마음과 정성을 곁에서 지켜본 양태성 차장에게 소감을 청해 들었다. Q SK네트웍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SK네트웍스는 1953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SK그룹 최초의 회사인 SK네트웍스는 국제무역,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자동차, 패션, 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연간 20조원 이상의 매출을 통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해온 기업입니다. 또한 고객과 언제나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Lifestyle Partner)로서 고객의 삶이 더 편안하고 풍요로워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드림패키지는 임직원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SK네트웍스가 가진 나눔에 대한 생각과 방향이 궁금합니다.
SK네트웍스는 ‘우리가 속한 모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52개의 해외 포스트와 국내 본사 및 지사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각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드림패키지는 이러한 노력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으로, SK네트웍스의 구성원들과 가족, 그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랑스러운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Q 가난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아시아 저개발국 지역주민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가난과 재난으로 인한 고통은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희망은 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희망이 밝은 내일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한때 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우리나라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니까요. 멀리서도 항상 기억하고 응원하겠습니다.
■ 정인해 후원개발팀
|
이전글 | 소외 어린이들 교육 위해 한위-롯데호텔 ‘아름다운 어깨동무’ |
---|---|
다음글 | 1500명의 마음 담긴 특별한 학용품 세트 ‘드림패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