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진 작가, <아프리카, 좋으니까> 책 판매 수익금 기부 2019-06-04 (조회수 4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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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현지에서 살면서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경험을 담아 책을 쓰고, 그 판매 수익금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케냐에서 TV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송태진 씨는 28일 오후 서울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최근 출간한 <아프리카, 좋으니까>의 단행본 판매 수익금을 유네스코활동에 써달라며 김광호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김광호 사무총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을 위해 인세를 기부해주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위에 모범 사례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송 작가는 "평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켜 봐 왔다"면서 "특히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사업에 대한 신뢰가 생겨 인세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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