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가게 17호점' 한국자산관리협동조합 2017-05-26 (조회수 2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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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으로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나눔사업을 후원하여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유네스코 희망나눔가게. 그 ‘착한 가게들’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협동조합은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함께 만들어 가는 꿈과 행복에도 매우 관심이 큰 단체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함께’의 의미를 <유네스코뉴스>가 들어보았다. Q 한국자산관리협동조합은 어떤 단체인지 궁금합니다.
한국자산관리협동조합(이사장 김이수)은 시설·자산관리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2014년 12월에 설립한 신개념의 공유 경제를 실천하는 협동조합 법인으로 건물관리(시설, 미화, 보안, 컨설팅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협동조합이란 경영을 통해 생산되는 이익을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한 구성원들에게 분배하며 ‘함께 만드는 꿈’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회사 운영 역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구성원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경영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Q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하시게 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
우리 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사회 기여’에 모든 조합원들이 동의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에 따라 유네스코 지구촌 교육지원사업 후원은 우리 협동조합의 후원 계획의 일부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동조합의 경영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후원을 할 계획입니다. Q 유네스코희망나눔가게로 지구촌 교육지원사업을 후원하고 계신데요, 조합원들에게 나눔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인류는 피부색이나 민족에 관계없이 누구나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를 갖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권의 기본은 교육을 통해서만이 찾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유네스코의 지구촌 교육사업은 그런 의미에 부합되는 사업이라고 생각되어, 작은 정성이나마 효율적으로 쓰일 것으로 믿고 후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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