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에 위촉 2014-01-20 (조회수 4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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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배우 신세경을 특별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배우 신세경 씨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세경은 특별홍보대사 자격으로 유네스코활동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 브릿지 프로그램 등 저개발국 교육 지원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민동석 사무총장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시점에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스타를 특별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많은 국민들이 유네스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세경은 위촉소감에 대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홍보대사에 위촉돼 기쁘다"며 "유네스코 저개발국 교육 지원 사업 등에 많은 분들이 유네스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1954년 1월 30일 창립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다음 달 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장인 서남수 교육부장관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신세경은 선덕여왕과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뿌리 깊은 나무, 패션왕,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다수의 TV 드라마에도 출연해 큰 인기를 얻어 2011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여자 우수상, 2013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오감도, 푸른소금, R2B 리턴투베이스 등에서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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