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반환 촉진 및 불법거래 방지 국제전문가회의 권고안

지난 2002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서울 타워호텔에서 개최된 "문화재반환 촉진 및 불법거래 방지 국제 전문가회의"에서 나온 국영문 권고안 입니다.

부다페스트 세계유산 선언문

지난 2002년 6월28일, 1972년의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협약> 30주년을 기념하면서 <부다페스트 세계유산선언>이 채택되었다. 이 협약은 현재 문화유산 563개, 자연유산 144개, 복합유산 23개를 포함한 125개 회원국의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지닌 730개의 유산을 보호하고 있다. 172개의 협약국을 보유한 이 협약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는 국제 협약으로서 협약국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유산을 법적 제도적 장치를 통해 보호해야 한다. 세계유산위원회는 21개 위원국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약국 총회에서 6년마다 선출된다. 총회에서는 매년 협약 가입국이 신청하고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와,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이 심사한 유산을 목록에 추가한다.

국제 인권 조약집

근래에는 국내에서도 국제인권법에 관한 관심이 크게 늘었고, 이를 국내적 상황 개선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여야 한다는 인식도 높아졌다. 이에 국제인권법에 대한 국내적 인식을 고양시키고, 국제인권법을 우리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도 그의 기초 자료집이라고 할 수 있는 국문 국제인권조약집이 발간되어야 함이 필수적이다. 국제인권조약집은 단지 인권운동가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사회과학 연구자를 위한 일종의 학문적 인프라스트럭처가 될 것이다. (서문에서 발췌)

한국 청소년 세계시민선언 2007

지난 2007년 11월 23-25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세계시민포럼'이 '세계화 다문화 시대 함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화 다문화 시대로 들어서면서 한국 사회 내부의 세계화는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현상이 되었다. 이러한 우리 안의 세계화를 우리 사회는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또한 우리 사회가 궁극적으로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화두와 관련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우리의 미래세대인 청소년에 대한 의식 고양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학교 현장에서의 토론 문화 정착'과 '청소년 세계시민의식 함양'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가지고 '한국 청소년 세계시민선언 2007'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4차 대 유네스코 전략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대 유네스코 활용 전략을 구상하고, 유네스코와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이에 필요한 국내 관련 정부부처 및 기관간의 이상적 협력 체계 등을 연구하기위해 2007년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간 매월 1회씩 ‘대 유네스코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8월 3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는 엄상현 교육인적자원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이 ‘한국의 유네스코 협력 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최은옥 교육인적자원부 국제교육협력과장이 ‘유네스코 현황 및 대유네스코 활동 제고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 및 토론 내용은 붙임자료 참조 : 회의록)